2025 패브릭캘린더, 개별 패키징 안내

2024. 10. 16. 16:55패브릭포스터·달력

 

광명문화재단 X 기형도문학관 X 키미앤일미

콜라보 작업으로 진행한 패브릭캘린더

 

광명문화재단 X 기형도문학관에서

행사 굿즈 제작을 위해 연락을주셨습니다.

 

한글날 행사 굿즈, 2025패브릭캘린더.

키미앤일미와 콜라보한 달력으로,

오늘은 디자인부터 인쇄, 패키징까지

자세한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출처 : 대학내일, 키미앤일이 인스타그램
 

 

콜라보 작품을 디자인해주신 키미 작가님은

"키미 앤 12"라는 예명으로 부부가

함께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입니다.

 

그림을 그리는 아내 "키미"와 디렉터 남편 "일이"

직접 그린 그림과 에세이는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평온함과 따스함을 나누고자 주소를 적어봅니다.

 

 

(instagram @kimi_etc)

 

콜라보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

의뢰해주셔서 영광이었습니다.

 

 

 

광목16수 / A3 사이즈 / 400장 제작

디자인 by 키미앤일이 작품 원본. jpeg

 

담당자분과 소통을 진행하면서,

광명문화재단x기형도문학관x키미앤일이

콜라보작품이 캘린더로 탄생합니다.

 

따스한 느낌을 전하는 작가님의 말씀처럼

원단은 부드러운 광목 16수로 픽스되었습니다.

 

고려되었던 시안은 가로형과 새로형.

A3의 규격화된 크기와 변형된 크기의

디자인을 제안드려봅니다.

 

사이즈의 경우, 작가님의 그림이

잘 보일 수 있도록. 그렇게 시안을 구성했으며,

최종 선택하신 시안은 세로형 3번 입니다.

 

 


크기의 경우, 자유롭게 선택가능하며

자체제작으로 원단폭이 넓어 A4, A3, A5같은

규격사이즈 외에도 대형이나 소형 비규격사이즈도

제작 가능합니다. 사이즈에 고민을 덜어드리겠습니다.

 

광목 16수는 얇은실로 촘촘히 짜여졌으며,

1g의 면사에서 16m의 실을 뽑아냅니다.

 

제작에 쓰인 원단은 모두, 친환경 소재이며

자연에서 온 순면의 감촉. 보드러운 질감입니다.

 

해가 지난 캘린더는 조각조각 자르거나

누벼, 손수건으로도 사용가능하며,

테이블매트 용도로 사용 하셔도 좋습니다.

 

 

완성된 ​패브릭달력은 요청주신 사항에 맞춰

꼼꼼히 검수하고, 개별 패키징을 진행합니다.

 

패키징의 경우, opp패키징, 크라프트패키징,

지관 패키징이 있으며 광명문화재단 굿즈의 경우,

300장은 크라프트지로, 100장은 지관패키징으로.

 

말씀해주신 사양에 맞춰, 정성들여 패키징을 진행합니다.

 

 

 

지관 패키징의 경우, 50 / 83 / 100mm의

옵션이있으며 달력 크기에 맞추어

50mm로 포장을 진행한 후, 스티커라벨링을 통해

기형도 문학관과 한글날 행사의 의미를 담습니다.

 

재단 로고 스티커도 제작이 가능하며,

스티커 라벨링이 필요하실 경우,

상담 시 말씀 부탁드립니다.

 

​크라프트지로 돌돌 말아,

나뭇잎과 마스킹테이프로 고정하여

감성적인 느낌이 드는 패키징.

 

한글날과 잘 어울리는 고즈넉한 느낌,

크라프트 패키징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상 광명문화재단에서 맡겨주신, 패브릭달력

소개를 마칩니다. 저희에게 소중한 행사 굿즈를

맡겨주신, 의뢰인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항상 경청하며, 마음을 헤아려 듣는.

그런 저희가 되겠습니다.

 

항상 오늘의 일을 묵묵히 걸어오며,

힘과 의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하시는 일들마다 건승하시고, 호의 연과 일들만.

그런 날들만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은 2025년, 평안히. 안녕히.

@coporation UV